10월 내가 칠하는 영화팔레트 소식 1탄

시나리오를 읽고 피드백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.

좋은 점은 적극적으로 칭찬하고 아쉬운 점은 조심스럽지만 솔직히 이야기해보며 

영화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모두가 의견을 모아본 시간이었습니다.

다음으로는 의상 리스트와 소품리스트를 작성해보며 영화의 구체적인 분위기를 구상해보았구요

이후로는 두 조로 나뉘어 촬영 예행 연습과 시나리오 수정을 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.

연출팀 친구들은 이전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즉석에서 시나리오를 수정하였고, 

기술팀과 배우 친구들은 본 촬영에 대비한 테스트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 

익숙한 역할을 하는 친구도, 처음 하는 역할을 연습해봤던 친구도 촬영이 직전인 만큼 모두 진지하게 수업에 임해주었는데요. 

이런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틀림없이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