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칠하는 영화팔레트 10회기
오늘은 영화촬영 2회차이자 마지막 촬영날이었습니다.
오후에 비가 올까 걱정이 많았는데, 우리 아이들 덕분인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 정말 다행이었는데요.
밝아진 하늘 만큼이나 반짝이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눈부셨던 시간이었습니다.
날씨가 많이 더워 힘들었을 텐데 마지막까지 웃으며 촬영해준
아이들의 모습에 고마우면서도, 저희도 덩달아 힘이 났던 것 같습니다.
아이들의 모든 노력이 담긴 영화인만큼 좋은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
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립니다.